오경숙 · 조그만 몽당연필 ✏
2022/03/15
많이 힘드시죠~
전 20대 연년생 아들 둘이 있습니다.
옛날에 엄마들은 아이 네 다섯씩있어도 다 키웠다는 말에 남편 육아 도움은 기대도 안했습니다. 다행이랄지 잠을 자도 같이자고 일어나도 울지않고 남들보다 조금은 편하게 키웠습니다.
저도 매일이 몸과 마음이 땅으로 꺼지는듯~ 하지만 생각을 바꿔 아이들이 졸려할때는 아는 만화영화 주제곡을 불러주고 잠이들면 그림을 그렸습니다. 
결혼 전부터 그림지도를 하고 있었고 아이들도 아주 갓난아기때를 빼곤 일주일에 하루 두아이 모두 업고 손잡고 직행버스 타고 다니면서 일했죠^^
어린이집 다니기 전까지요~
춥거나 날씨가 꾸물거리는 날은  하루만 부탁했죠~
남편이 집에 있을땐 작은 아이만 데려가고요~ 힘은 들지만 숨통이 터지고 기분 전환이 되었죠...

시간은 금방가고 아이들도 금방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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