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0/02
공감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구독을 없애는 게 좋다고 봅니다. 구독자가 많은 사람은 당연히 영향력을 갖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글이 더 많이 노출되고 구독자수로 힘을 받아 글 자체도 더 파워가 생기게 되죠. 
이름이나 자기소개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알게 되면, 익명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글에 신뢰가 생기기도 하지만 마치 신분처럼 사람 자체에 급이 생길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구독자수도 늘게 되겠죠. 

좋아요 수는 쉽게 없앨 수는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댓글보다는 사실 좋아요가 더 편한 의사표현 방식이니까요. 
시범 서비스인 만큼 향후 좀더 개선된 방안이 적용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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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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