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배려

소소
소소 · 광야를거치고 회복하는 삶
2022/03/27

지난주부터 태어나서 교회한번 안가 본 남편은 내소원 들어준다고 교회에 따라가준다
그 고마움에 오늘은 교회끝나고 남편이 좋아하는 칼국수를 맛나게 먹고 그토록 남편이 조르던 등산을 같이 갔다 
날씨도 좋았고  가는 길에 맑은물. 진달래. 개나리 올해 처음 꽃도 보았다
매주 각자 원하는 것을 해주며 행복한 시간을 한꺼번에 할수 있다는게 가능하다니 ~~
그동안 몰랐다 이렇게 행복한 배려가 있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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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시간들을 되돌아 봅니다 쉽지않았고 지금도 쉽지않지만 아픔보다는 웃음으로 후회보다는 그리움으로 기록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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