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 글쓰기에 도전하는 infp입니다.
2022/04/07
어머니께서 극단적인 생각을 하시기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제 지인 중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람이 있어 더욱 공감이 가는 바네요. 그래도 이제는 그런 생각을 안하신다는 것이 다행이고, 어머니가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따님이 계셔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울감이라는 것이 참 흔하면서도 무서운 것이에요.
미혜님의 바람대로, 밝은 내용으로 어머님의 일기장이 채워지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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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저에게 겪는 상황, 그에 따른 심리에 대해 진솔하게 적을 예정입니다. 비난은 삼가되, 비판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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