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참 사람 만나고 사귀는 거 좋아했었는데요, 이렇게 외국에서 오래 있다 보니까 한국 사람들 때문에 마음의 상처가 많아져서 지금은 많은 사람과 만나지 않으며 살고 있어요.
누군가를 만나서 그 사람을 알게 되다가 조금이라도 내가 상처 받는 상황이 생기면 퍼뜩 정신이 들면서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전형적으로 상처받기 싫어서 사람들을 멀리하게 되었어요. 사람때문에 힘든 것 보다는 외로운게 낫다는 마음으로요.
그래도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건 천성인 건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면 어릴때 처럼 다가가서 얘기하고 뭔가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 주고 그런답니다.
언젠가 다시 누구와 만나고 새로 알아가는 것에 아무 두려움이 없는 순간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누군가를 만나서 그 사람을 알게 되다가 조금이라도 내가 상처 받는 상황이 생기면 퍼뜩 정신이 들면서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전형적으로 상처받기 싫어서 사람들을 멀리하게 되었어요. 사람때문에 힘든 것 보다는 외로운게 낫다는 마음으로요.
그래도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건 천성인 건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면 어릴때 처럼 다가가서 얘기하고 뭔가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 주고 그런답니다.
언젠가 다시 누구와 만나고 새로 알아가는 것에 아무 두려움이 없는 순간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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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해가 가요. 더구나 외국에 계시면 더 경험하시는 것이 순수하게 도와주었지만 외국이라는 제한된 현실이 날 왜곡 되게 하는 경우도 많았던 거 같아요. (기껏 도와줬는데 뒤통수를 치거나 무슨 의도가 있어 접근한 양 경계막을 치는 어처구니 없는 오해도 많았다는 얘기에요) 다른 민족의 경우도 말이 통하는 사람끼리 더 상처를 주더라고 왕왕 얘기하기두 하구요 ㅜㅜ 모두 다 좋아하고 모두에게 긍정일 수는 없는 거 같아요. 님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맞는 인연들은 꼭 놓치지 마시고 오래오래 붙드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