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과의 소소한 대화
2022/04/15
직장동료나 후배들중에 가끔 나에게 주식을 해본적이 없는데 해볼까 하며 의견을 묻는 경우가 있다.
보통은 좀더 생각해보라, 보는거와 다르다 라고 말해준다. 왜냐면,
이후의 주식시황보다는 그 사람의 성향에 투자성패가 달려있는데
그 사람의 평소성향과 주식을 대하는 성향은 같을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장면1>
작년말쯤의 대화이다.
작년말쯤의 대화이다.
얼마전부터 주식을 하고있다는 후배가 있었다
해보니 좀 어떻냐고 물으니 한다는 말이
`늘 기분이 안 좋아요`
엥. 왜?
오르면 더 살껄 하고 후회되고
내리면 팔아둘껄 하는 후회가 반복된다고
참 솔직한 후배다
막상 해보니 어렵다. 아니면 얼마 벌었다 이런게 보통인데 `기분이 안좋다`라니
주식을 하면 알게된다. 인간의 욕심이란게 이렇게 지독한 것임을
장면2>
2년전쯤 같은 부서에 있던 후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