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6/03
그림만 그리며 살아갈 수 없던 우리는 꼬리표가 아닌 머리말을 달고 살았다

문득 그 머리말이 참 부러운 생각이 들어요. 
나는 이고 있는 머리말이 없는 거 같아요. 
딱히 뭔가를 간절히 하고 싶고 원하지도 않는 것 같고.. 
그냥 잔잔하고 평온함에 안주한 나는.. 그 머리말이 갖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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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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