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상가
뭉상가 · 매일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몽상가
2022/06/04
오히려 소셜미디어를 통해 얘기하지 않아도 확인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근황을 묻지 않아도 나는 이 친구들이 결혼을 했는지 육아를 하는지 어디를 가는지를 다 알 수 있으니까요. 저는 소셜미디어를 안하는데, 소중한 친구들에게 자주 연락이 옵니다. 안하면 제가 하구요. 쓸쓸한 마음이 뭔지 알 것 같아요, 긴 연휴인데도 뭔가 나만 약속이 없는 것 같고… ㅎㅎ (제가 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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