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코
마루코 · 아름다운 휴양지에서의 삶..
2022/06/26
한해가 지나가고 세월의 흐름 속에 어느 덧 정말 엄마의 모습을 꼬옥 닮아 있는 걸 느낍니다. 
어릴적에는 "엄마처럼 난 그렇게 안할거야~" 하지만서도 지금..
어쩌다 저의 모습과 행동이 순간 너무 닮아 있는 것도 실감하고 
아이도 "엄마 할머니랑 진짜 똑같아" 이런 말을 종종 듣기도 하네요. 
이제서야 느끼지만 전 너무 감사한거 같아요. 
옆에서 늘 함께 할때는 그런 모습도 소중한지 몰랐지만 어느날 부터는 
혼자가 되었기에 더욱 그리움과 그 닮음 마저 감사함을 느끼곤 합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은 한주 시작 상쾌하게 하시길 바래봅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소소하지만 행복 그리고 감사를 깨달으며 살아가기..
935
팔로워 267
팔로잉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