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ing.com/images
1990년대 로맨스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떠올리게 했던 영화<시절 인연>은 ‘인연’과 ‘낭만’이라는 키워드와 관객들의 감성을 저격했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였다.
그 <시절 인연>의 각별한 애정으로 속편인 <북 오브 러브>까지 함께한 설효로 감독과 탕웨이, 오수파의 주연의 영화 <북 오브 러브>는 중국에서 역대 멜로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는데 당시 최고의 흥행 영화였던 정글북도 제치고 올랐다. 개봉 3일 만에 540억 원을 벌어들여서 개봉 첫 주 흥행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배우들의 탄탄해진 내공과 아날로그 감성의 풋풋한 사랑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해 주고 싶다. 영화를 해석하자면 책을 통한 인간적 교감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만날 듯, 만나지 못하는 과정은 우리나라 영화 <접속>과 비교해서 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
출처: bing.com/images
마카오 카지노 딜러 '지아오'(탕웨이)는 도박을 하면서 그 팁으로 생계를 꾸려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