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서 진심을 느꼈습니다. 저 또한 공감합니다. 바로 팔로우~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ㅎㅎ) 댓글의 위력은 쉽게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큰 격려의 힘을 내기도 하더라고요~ 전화상으로 심한 말과 폭언을 하면서도 막상 만나서 얘기하면 사람 얼굴을 봐서 그런지 심한 말을 못하더라고요 마찬가지로 비대면인 댓글에서는 함부로 심한 말과 상처 되는 말을 여과없이 드러내더라고요 이게 요즘 우리 나라 댓글 문화의 현 주소 아닐까...생각해 봅니다 오죽하면 댓글로 상처 받아서 우울증이 걸리고 자살을 하겠습니까? 글로써 집단 린치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과 다름을 쉽게 이해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듯 보입니다 또한 비난하는 대다수의 사람들과 적이 되기 보다는 한 목소리로 같은 편에 서서 마녀 사냥을 하는게 속도 시원하고 안정감을 느끼기에도 유리한 포지션 같습니다. 영원한 행복을 얻는 법에서 바보들과 다툴 이유가 없다는 말씀 충분히 공감가고 이해가 가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