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에 대하여,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프 · 생각이 길이 된다
2024/04/20
아침에 출근할 땐 흐리기만 해서 접이우산을 가방에 넣고 대문을 나섰는데, 매장에 도착하니까 불지 않던 바람까지 불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점심시간에 잠깐 웨이팅이 발생하여 고객들이 현관 밖에서 우산을 쓰고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에 잠시 애가 탔었다. 하, 오늘은 따뜻한 음식이 불타나게 팔렸다.
기분이 좋아서 오늘 퇴근길에는 로또복권을 한장 샀다.
1등이 되면 난 이 건물을 통째로 사리라.돈이 모자라 못살지도 모르지만.😄😄😄

옆 건물에 한식집이 새로 오픈을했음에도 벌써 싫증이 났는지 울 매장 앞에서만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브레이크 타임에 매장 문을 걸어 잠그고 직원들을 데리고 그  한식집을 방문하여 점심으로 육전과 국밥과 비빔메밀국수을 주문하여 골고루 맛있게 배불리 먹였다.

굶주렸던 배를 든든히 채우고 매장에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배우며 생각하고 소통하는 인생은 즐겁다
64
팔로워 649
팔로잉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