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맛있어 보여요 by 리아딘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11/19

오늘은 김장을 했다.올해는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젓갈을 좀더 많이 넣고 담궜다^^ 사실 난 젓갈향이 강한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아버지랑 신랑은 젓갈향이 강한걸 좋아해서 올해는 우리집 남정네들의 입맛에 맞춰서 담궜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큼직막한 무우도 함께 양념에 비벼서 넣어줬다. 그리하여,아버지께서 드실것,우리가 먹을것 각각 나누고~~김치담그는김에,열무김치도 함께 담궜다. 열무김치는 내가 좋아해서 조금 담궜다ㅎㅎㅎㅎ열무국수나,열무비빔밥을 해먹는걸 좋아해서ㅋㅋㅋ이렇게 오늘 드뎌 김장을 끝냈다.아~~ 그리고보니,배추 물김치가 빠졌네^^ ㅋㅋㅋ어쩐지 허전하더라니!!...물김치는 비교적 간단하니까,조만간 배추랑 무우물김치도 담궈야겠다^^ 보통은 김장날 수육삶아서 먹는데 오늘 아버지께서 바빠서 수육먹는건 패쓰~^^ 김장을해서 나누고 나서,아버지는 곧장 또 약속장소로 바로가신다고 하셨다^^ ㅋㅋㅋㅋ 주말에도 참 바쁘신 아부지~~~ㅎㅎ이제 김장김치랑 뜨끈한 밥을해서 늦은 점심을 먹...

리아딘 · 잘 부탁 드립니다.

2022/11/19

김치가 맛있어 보여요

생활/사건사고+2

김장 하셨군요~^^ 1년동안 먹을 김치를 담그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거 같아요 ㅠ 김장 하고 나서 수육에 쌀밥 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데 김장 준비 과정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 저희는 작년부터 저희끼리 하는데 그 전에 엄마집에서 그냥 받아만 온게 죄송스럽더라고요 ㅠ
대부분 이번달부터 슬슬 김장 시작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저희는 담달에 김장 하거든요 다들 김장 맛있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