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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자신의 슬픔은 감추고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나눠주는 사람. 구김살 없는 예쁜 미소가, 기운이 그 사람이 좋게 만들면서도 한 켠으로는 들려주지 않는 속 마음이 걱정되어 그 사람이 더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마음은 삭히고 삭혀 걱정이 되지만 동시에 그 슬픔은 뒤로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능력이 참 대단한 친구인 것 같습니다. 저는 기분이 일정 수준 이상 나빠지면 표정에서 드러나고 기운이 안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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