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김살 없는 사람이 되고 싶다.
병원에 앉아 내 이름을 기다리면서, 간호사를 꿈꾸었던 한 친구를 떠올립니다. 그 친구를 떠올리면 언제나 "구김살이 없는 친구"로 떠오릅니다. 밝고 맑지만, 때론 서글픈 미소를 띠던 그 친구.
구김살. 표정이나 성격에 서려있는 그늘이나 뒤틀림.
때때로 그 친구에게선 서글픈 그늘이 지곤 하였어요. 하지만 저는 늘 그 친구를 만날 때면 편안하면서도,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오곤 하였습니다. 특히 그 친구의 미소는 너무 해맑아, 부러우면서도 소중했거든요. 그래서 그늘이 보일지라도, 저는 구김살이 없다고 느낀 것 같습니다.
그 친구는 큰 빈자리를 지니고 있었지만, 가까운 이들 외에는 알 수 없었습니다. 그 누구도 모를만큼, 언제나 웃으며 주위 사람들을 다독여주던 친구였거든요. 나의 힘듦에 지쳐있을 때면, 그 친구의 미소와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되었기에. 때로는...
엄마님!ㅎㅎㅎㅎ 그렇죠. 때론 다른 사람에게 보여야 하는 모습을 고민해야하기에, 그것이 힘들 때가 있더라구요. 이건 내가 아닌데....하는 생각에 마음이 힘들어질 때도 있네요. 친한 이들과 있을 땐, 참 편한데 말예요..ㅎㅎ
멋준오빠님!ㅎㅎㅎㅎ결국 가면도 나의 일부라 하기에, 미소짓는 연습을 계속 한다면 결국 그 미소도 저의 일부가 되겠지요? 그래서 늘 연습. 또 연습을 합니다.ㅎㅎ
가면을 쓰는 것도 하나의 훈련이 아닌가 싶습니다. 웃는 가면을 쓰는 연습, 계속 해야겠어요!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것도 어찌보면 또 피곤하더라구요... 저와 친한 사람에게는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회사같은곳에서는 그래도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려 하다보면 신경쓰이고 피곤하기도 하더라구요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것도 어찌보면 또 피곤하더라구요... 저와 친한 사람에게는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회사같은곳에서는 그래도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려 하다보면 신경쓰이고 피곤하기도 하더라구요
가면을 쓰는 것도 하나의 훈련이 아닌가 싶습니다. 웃는 가면을 쓰는 연습, 계속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