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댓말이라고 하는 것이 정말 상대를 존중해준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 만나는 학생들에게는 존댓말을 쓰려 노력하는 편이고, 나이가 어려도 최대한 존댓말을 쓰다가 친해진 이후에 반말이나 반존대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ㅎㅎ
제가 이 동네를 거의 30년 가까이 살다보니, 지나가며 얼굴을 익히신 분들도 계시고, 종종 딸이나 손녀 대하듯 해주시는 분들 덕에 저는 반말이 오히려 친밀감을 느끼는 것 같기는 해요. 하지만, 편의점에서 반말을 듣는 것은 정말 싫어합니다! 친해지지도 않았고, 얼마 보지도 않았는데.....새로 바뀐 점주분이 쉽게 제게 반말을 쓰는 데 그것은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구요....그렇다고 친해진 것도 아닌데 말이죠!
존댓말이라고 하는 것이 정말 상대를 존중해준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 만나는 학생들에게는 존댓말을 쓰려 노력하는 편이고, 나이가 어려도 최대한 존댓말을 쓰다가 친해진 이후에 반말이나 반존대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ㅎㅎ
제가 이 동네를 거의 30년 가까이 살다보니, 지나가며 얼굴을 익히신 분들도 계시고, 종종 딸이나 손녀 대하듯 해주시는 분들 덕에 저는 반말이 오히려 친밀감을 느끼는 것 같기는 해요. 하지만, 편의점에서 반말을 듣는 것은 정말 싫어합니다! 친해지지도 않았고, 얼마 보지도 않았는데.....새로 바뀐 점주분이 쉽게 제게 반말을 쓰는 데 그것은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구요....그렇다고 친해진 것도 아닌데 말이죠!
상대를 존중하기 위한 존댓말. 정말 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