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실은 일상생활 속 욕을 자주 사용합니다.
화가 나거나 당황스러울 때
써버릇하니 입에 붙어 정말 화가나서 '저사람은 욕 먹어도 돼 이런 18!'
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당황스러워도 18이 나올 때가 간혹 있어요.
욕은 순간의 분노를 터트려 주는 역할도 해주지만 자주 써버릇하면
입에 달라붙어 나도 모르게 나옵니다.
그 친구가 책을 찾다가 18을 외친 것은 아마 연하일휘님이 잘못 들으신게
아니라 진짜로 내뱉었겠죠,, 그 친구도 순간적으로 나온게 아닐까 감히 예측해봅니다.
요즘 sns를 통해 욕을 수도 없이 접하다보니 학생들이 욕의 뜻도 모르고
적절한 상황이 아닌 일상해서 욕을 정말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저도 가끔씩 나쁜 말을 내뱉을 때가 있으니 아이들에게 마냥
뭐라하기엔 낯부끄럽지만 사용하면 안될 상황과 장소에 대한 개념...
화가 나거나 당황스러울 때
써버릇하니 입에 붙어 정말 화가나서 '저사람은 욕 먹어도 돼 이런 18!'
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당황스러워도 18이 나올 때가 간혹 있어요.
욕은 순간의 분노를 터트려 주는 역할도 해주지만 자주 써버릇하면
입에 달라붙어 나도 모르게 나옵니다.
그 친구가 책을 찾다가 18을 외친 것은 아마 연하일휘님이 잘못 들으신게
아니라 진짜로 내뱉었겠죠,, 그 친구도 순간적으로 나온게 아닐까 감히 예측해봅니다.
요즘 sns를 통해 욕을 수도 없이 접하다보니 학생들이 욕의 뜻도 모르고
적절한 상황이 아닌 일상해서 욕을 정말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저도 가끔씩 나쁜 말을 내뱉을 때가 있으니 아이들에게 마냥
뭐라하기엔 낯부끄럽지만 사용하면 안될 상황과 장소에 대한 개념...
제가 욕을 처음 쓰게 된 것은, 고등학교때 남동생과 싸우면서 남동생에게 욕을 배우게 된 경우였어요. 그때 한창 쓰다가 둘 다 사춘기가 지나가며 더이상 욕을 쓰지 않게 되었지만요. 그런데 요즘에는 운전을 시작하며 욕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ㅠㅠ운전하다보면 어느샌가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욕설...!!!! 으앗! 떼고 싶은데, 운전할 때는 쉽지 않네요....
그나마 평소에 욕을 의식적으로 쓰지 않는 저도 이런데, 무의식적으로 계속 욕을 사용하는 아이들은, 나중에 시도때도없이 욕을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선생님 앞에서도 욕을 하는 것을 보면, 점점 더 쉽지 않아질텐데 말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