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단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눈앞에 마시멜로가 있어도 그리 욕망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ㅎㅎ...

옷이나 악세사리에 엄청 관심이 많고 사재기해대던 시절을 지나
지금은 진짜 생활에 필요한 게 아니면.. 구경하는 것조차도 귀찮아진 소비단식이 생활화된 사람이 되었지요.

어느날 미니멀 라이프에 눈을 떠
집안에 옷이나 악세사리 포함 물건이 많이 쌓여있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되어서
옷을 사지 않은지도 한창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욕망하는 것이 있으니..
음식에 욕망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영상이나 포스팅을 보면.. 가서 먹어보고 싶고..
유행하는 음식이 있으면 꼭 맛을 보고 싶습니다.'

나름 짠돌이 생활을 해야지 생각하면서
많이 자제를 하긴 하지만.. 
저의 소비계획은 망치는 것은 주로 식비입니다.

다 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