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 시니어타운이 그렇게 실패로 돌아가고야 말았군요. 몰랐습니다. 홀로 삶... 전 혼자 산 경험이 좀 되다보니 마음만 먹으면 혼자 사는 것에 문제는 없을 것 같긴 한데.. 밥도, 청소도, 빨래도 곧잘 합니다. 취미요. 음.. 얼룩소랑 블로그 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그렇게 혼자 삶에 적응은 잘 할테지만.. 고독함을 느낄까? 고독이 독으로 다가오게 될까? 란 질문엔 답하기가 힘드네요 끄응.. 고독은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도 있고 음식 섭취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고독을 "병"으로.. 아니 병의 시초증상 중 한가지로 간주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