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은 병인가?
은퇴하고 괜히 자식들 눈치보면서 사느니 가지고 있는 돈을 가지고
시니어 타운에 들어가는 것이죠...죽을 때까지 보장한다고 하니 얼마나 좋은 시스템입니까?
의료, 운동 등 모든 것을 시스템으로 케어해 주고
나이도 비슷한 사람들끼리 살아가니 친구도 많고 좋다는 것이죠...
정말 좋았을까요?
일본의 시니어타운은 결국 실패로 판명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배우자 중 한명이 먼저 다른 세상으로 갑니다.
그런데 홀로 남게되는 사람들이 80대 이상이 되다보니
다 자기 몸 건사하기도 힘듭니다.
남자만 홀로 남은 집은 청소를 하지 않아서 쓰레기가 쌓여갑니다.
이렇게 해서 일본의 시니어 타운은 실패작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 수록 고독과 친해져야 한다고 합니다....
심각한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주셨네요. 홀로 남게 되는 시간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스스로 하고 서로 도울 수 있는 자립도 좋은 것 같습니다.
ㅎ~맞아요. 진짜 현명한 가르침입니다.
저두 남편에게 요리도 만들게 하고 청소와 설거지도 하게 한답니다.
처음에는 시켜야만 했는데 요즘은 스스로 알아서 하는 날이 점점 많아 지더군요.
세탁기도 눌릴 줄도 몰랐는데 요즘은 자연스럽게 빨래하고 늘기도 잘 한답니다 ~ ㅎ ㅎ
아주 현명하십니다 ^^ 저도 항상 남편님에게 아프면 케어해줄사람은 나뿐이라고 뼈속깊이 새겨드렸더니 밥도 만들어 줘요 ㅋㅋㅋ
'고독의 시간'을 준비해야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누구든 그 끝의 정해진 시간을 알 수 없기에 오늘에 감사하고 다가올 그 시간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느낌이 아니라, 비가 오면 우산을 쓰듯ㅡ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히 해야하는 준비인거 같아요^^
사부님은 가까운 곳에서 찾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그래야 날마다 배울 것이 아닙니까? ㅎㅎㅎ
행복한 하루 되시길...
고독은 병인가?
일본 시니어 타운의 몰락..
고독과 친해져야 하지 않을까?
아내를 사부님으로~!
Liam Young님의 글 전개에 무릎을 쳤습니다 :)
좋은 사부님과 함께 하고 계심이 부럽습니다~
아주 현명하십니다 ^^ 저도 항상 남편님에게 아프면 케어해줄사람은 나뿐이라고 뼈속깊이 새겨드렸더니 밥도 만들어 줘요 ㅋㅋㅋ
'고독의 시간'을 준비해야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누구든 그 끝의 정해진 시간을 알 수 없기에 오늘에 감사하고 다가올 그 시간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느낌이 아니라, 비가 오면 우산을 쓰듯ㅡ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히 해야하는 준비인거 같아요^^
고독은 병인가?
일본 시니어 타운의 몰락..
고독과 친해져야 하지 않을까?
아내를 사부님으로~!
Liam Young님의 글 전개에 무릎을 쳤습니다 :)
좋은 사부님과 함께 하고 계심이 부럽습니다~
사부님은 가까운 곳에서 찾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그래야 날마다 배울 것이 아닙니까? ㅎㅎㅎ
행복한 하루 되시길...
심각한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주셨네요. 홀로 남게 되는 시간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스스로 하고 서로 도울 수 있는 자립도 좋은 것 같습니다.
ㅎ~맞아요. 진짜 현명한 가르침입니다.
저두 남편에게 요리도 만들게 하고 청소와 설거지도 하게 한답니다.
처음에는 시켜야만 했는데 요즘은 스스로 알아서 하는 날이 점점 많아 지더군요.
세탁기도 눌릴 줄도 몰랐는데 요즘은 자연스럽게 빨래하고 늘기도 잘 한답니다 ~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