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회입법조사처의 ‘반지하 주거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반지하 주택에 37만9605가구가 거주 중이다. 이 중 서울 22만2706가구 등 수도권에만 36만4483가구(96.1%)가 밀집해 있다.
반지하 주택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가구가 29.4%였고, 장애인 가구와 소득하위 가구가 각각 15.5%를 차지했다. 청년 가구(12.3%)와 고령자·노인·7년 이하 신혼부부 가구도 각각 9.1%였다. 월세 가구는 58.9%였다.
'주거 약자' 피해 컸다 / 강준구 김이현 기자 / 국민일보
제가 이 수도권 빈곤주택문제를 파본 적(관련 연구조사논문 등을 읽어보다든지)이 없어서 그닥 자신은 없는데, 전 평소 이 문제는 수도권 과밀화 현상 및 수도권 및 지방개발 불균형이 뿌리 원인이 아닐까 의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