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미 · 글쓰는 재미를 알아보고 싶어요
2022/02/23
저도 10년 넘게 층간 소음을 겪고 있어 공감이 되네요.
빌라에 거주하며 어쩔수없는 생활 소음은 이해하지만 저희 윗집은 자정에 마늘을 빻는다거나 새벽에 쿵쿵 소리가 지속되는 일이 많아 이사 초기에 윗집과 언쟁이 잦았어요. 지금도 윗집의 소음은 별반 달라진건 없지만 저희집은 이제 화를 내기보다 차분하게 얘기하는것을 선택했답니다. 물론 스트레스 받는것은 저희 가족이지만 몰상식한 가정에 상식을 가르쳐준다는 마음으로 사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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