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1/10/28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남편이 출근한 온전히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저만의 시간이예요..
예전에는 집안일을 하고 대충 아이쇼핑하곤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아이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런 짧은 저 혼자만의 시간이 있을땐 좀더 생산적인 일을 하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동네 센터에서하는 온라인 토퍼강의를 듣는데 이 시간만은 학창시절 학생 느낌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하고 있답니다.
십 몇년만의 수업이라 긴장되고 설레이더라구요..
줌수업이라 부끄럽기도하지만 일주일 중 유일한 저만의 시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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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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