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의 시대 배경과 세계관, 그리고 폴 아트레이데스(티모시 샬라메)

유민유진
유민유진 · 문화 예술 영화 공연 전시
2024/02/28
필자 직접 촬영

<듄>의 시대 배경과 세계관,
그리고 폴 아트레이데스

1 반AI(컴퓨터) 및 인간중심주의
2 우주항법사 · 베네 게세리트 · 멘타트 & 폴 아트레이데스(티모시 샬라메)

* 스포 없음


1 인간의 정신을 본뜬 기계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옛날에 사람들은 생각하는 기능을 기계에게 넘겼다. 그러면 자기들이 자유로워질 거라는 희망을 품고 말이야."
소설 <듄> 중에서 '베네 게세리트'의 대모(샬롯 램플링)

우리은하 제국의 과거는 '생각하는 기계'의 시대였다.
그런데 생각하는 기계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인간의 근본적인 위기 또한 수반했는 바,
곳곳에서 전개됐던 '반AI(컴퓨터) 및 인간중심주의 운동'은 제국 전체를 집어삼키는 대반란(버틀레리안 지하드)으로 발전했다.

결국 대반란은 제국을 전복했다.
이 혼란기 권력 다툼의 승자가 새 황제로 등극함으로써 구체제는 회복됐지만 생각하는 기계의 시대로 회귀하진 않았다.
대반란의 동기였던 극단적인 '반AI(컴퓨터)와 인간중심주의'는 새 제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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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네이버 영화 인플루언서. 전) 네이버 공연 전시 파워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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