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3/21
(1)
얼룩소가 플랫폼으로 출발해서 최근에 출판시장에 뛰어들었다. 얼룩소 종이책 한 종이 교보문고 국내도서 465위에 올랐다. 이 바닥에서는 얼룩소가 신생출판사 취급을 받는다. 현실은 냉혹하다. 얼룩소 에디터의 생각대로 출판시장은 움직여주지 않았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569452

(2)
얼룩소가 종이값이 안 드는 전자책으로 방향을 틀었다. 40종 정도 냈다. 출판 시장에서 아직은 얼룩소 뿔도 안 보인다. 다음 주 에어북이 출시되면 어떤 변화가 보일지 궁금하다. 에어북 저자의 영업사원화 전략을 쓰기 때문이다. 팬이 있는 저자가 영업에 유리하다.

(3)
얼룩소가 기존 전자책을 내면서 도서유통을 위해 isbn을 받았으나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을 한 책은 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1.1K
팔로워 252
팔로잉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