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우리나라 성인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53%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 기준 97%에 이릅니다. 사실상 국민 전부가 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능은 '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촬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SNS 전성시대가 열릴 수 있었죠.
분명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가 왔는데, 이상하게도 굳이 돈과 시간을 들여서 특정 장소에 가서 찍어야만 하는 무인사진관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네이버 데이터랩
실제로 네이버 데이터랩에 주요 무인사진관 업체 5곳에 대한 검색량을 합쳐보니 2017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시대에 무인사진관의 유행이라니?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역설적으로 그 답은 바로 스마트폰에 있습니다.
모든 것이 그런 것이 아니지만, 대부분의 상품에는 공급과 수요의 법칙이 작용합니다. 많으면 가치가 떨어지고, 적으면 가치가 올라가죠.
pixabay
이전에는 사진 한 장 한 장이 정말 귀했습니다.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가 등장했어도 필름 속 사진을 빼는 인화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무한대로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
오.. 디지털 사진과 아날로그 사진이 서로 대체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는 거군요..! 저는 한 가지 시각을 더하고 싶은데, 아무리 디지털 시대라지만 사실 아날로그 재화의 가치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는 트렌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전자책이 활성화됐지만 여전히 아날로그 책 시장도 살아있고(분명 파이를 빼았겼겠습니다만), 홈마 등 아이돌 사진과 영상이 넘쳐나지만 여전히 앨범과 포토카드,굿즈,포스터가 인기가 많은 것처럼 말이죠. 이 시각은 주형님의 분석에 배치된다기보다, 함께 보면 더 상황이 설명이 잘 된다고 생각해 덧붙여 보았습니다!
오.. 디지털 사진과 아날로그 사진이 서로 대체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는 거군요..! 저는 한 가지 시각을 더하고 싶은데, 아무리 디지털 시대라지만 사실 아날로그 재화의 가치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는 트렌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전자책이 활성화됐지만 여전히 아날로그 책 시장도 살아있고(분명 파이를 빼았겼겠습니다만), 홈마 등 아이돌 사진과 영상이 넘쳐나지만 여전히 앨범과 포토카드,굿즈,포스터가 인기가 많은 것처럼 말이죠. 이 시각은 주형님의 분석에 배치된다기보다, 함께 보면 더 상황이 설명이 잘 된다고 생각해 덧붙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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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란
인생네컷 직전에 스티커사진이 유행했더라고 하더라고요. 스티커사진을 찍는 수요를 좀더 최적화한게 인생네컷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시절이 벌써 먼 옛날 같기는 하지만 ㅜㅜ
@노영식
인생네컷 잘 찍히면, 저도 막 제대로 프린트하고 싶던데 말씀하신 내용보고 저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아즈매의 불단속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저도 부모님과 가서 찍으시니 낯설하시지만 좋아하시는거 같더라고요!
@김재경
네! 좋은 시각인거 같습니다. 아날로그 요소에 대한 니즈는 오프라인에 비슷한 제품과 서비스가 있더라고 해도 비례적으로 떨어지지는 않는거 같네요. 예를 들어 오프라인에서 10% 증가하면, 온라인에서는 10%가 아닌 5% 떨어지는 느낌으로! 인사이트 충분히 잘 되었습니다!
번화가에 있는 저의 회사 주변에 정말 한 거리에 인생네컷이 5군데는 있는것 같아요.. ㅎㅎ 예전에 스티커사진이 유행했던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젊은 가족이 인생 네 컷을 찍다고 비싼 돈을 들여서 폴라로이드로 뽑아 집 안에 걸어두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유대감이 더 공고해졌어요.
인생네컷을 찍어본적은 없고 증명사진은 자주 찍어봤는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오.. 디지털 사진과 아날로그 사진이 서로 대체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는 거군요..! 저는 한 가지 시각을 더하고 싶은데, 아무리 디지털 시대라지만 사실 아날로그 재화의 가치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는 트렌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전자책이 활성화됐지만 여전히 아날로그 책 시장도 살아있고(분명 파이를 빼았겼겠습니다만), 홈마 등 아이돌 사진과 영상이 넘쳐나지만 여전히 앨범과 포토카드,굿즈,포스터가 인기가 많은 것처럼 말이죠. 이 시각은 주형님의 분석에 배치된다기보다, 함께 보면 더 상황이 설명이 잘 된다고 생각해 덧붙여 보았습니다!
인생네컷을 찍어본적은 없고 증명사진은 자주 찍어봤는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즈매의 불단속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저도 부모님과 가서 찍으시니 낯설하시지만 좋아하시는거 같더라고요!
@김재경
네! 좋은 시각인거 같습니다. 아날로그 요소에 대한 니즈는 오프라인에 비슷한 제품과 서비스가 있더라고 해도 비례적으로 떨어지지는 않는거 같네요. 예를 들어 오프라인에서 10% 증가하면, 온라인에서는 10%가 아닌 5% 떨어지는 느낌으로! 인사이트 충분히 잘 되었습니다!
번화가에 있는 저의 회사 주변에 정말 한 거리에 인생네컷이 5군데는 있는것 같아요.. ㅎㅎ 예전에 스티커사진이 유행했던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젊은 가족이 인생 네 컷을 찍다고 비싼 돈을 들여서 폴라로이드로 뽑아 집 안에 걸어두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유대감이 더 공고해졌어요.
오.. 디지털 사진과 아날로그 사진이 서로 대체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는 거군요..! 저는 한 가지 시각을 더하고 싶은데, 아무리 디지털 시대라지만 사실 아날로그 재화의 가치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는 트렌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전자책이 활성화됐지만 여전히 아날로그 책 시장도 살아있고(분명 파이를 빼았겼겠습니다만), 홈마 등 아이돌 사진과 영상이 넘쳐나지만 여전히 앨범과 포토카드,굿즈,포스터가 인기가 많은 것처럼 말이죠. 이 시각은 주형님의 분석에 배치된다기보다, 함께 보면 더 상황이 설명이 잘 된다고 생각해 덧붙여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