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웅 교수가 페북에 쓴 글(2023.8.13)

박선욱 · 시, 동화, 소설 및 평전을 씁니다.
2023/08/14
김민웅 교수가 페북에 쓴 글(2023.8.13)
   
- 도둑놈들을 잡아 끌어내려야 한다. 직접 행동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가장 많은 돈을 쓰고. 행사 진행 자체의 책임이 있는 자들이 책임전가로 빠져나가려 든다. 언제나 이런 식이다.
전북은 잼버리 참가자 빼놓고 이번에 최대 피해자다. 조직위의 관리실패로 전북 새만금은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4배 이상의 예산을 쓴 자들이 잼버리 최대의 문제가 된 사안들을 챙기지 않은 책임으로 생겨난 사태를 엉뚱한 곳에다 자기들의 죄가를 돌리고 있다. 이제 압수수색에 죄인 대령하렷다, 하고는 온갖 쇼를 할 것이다.
그러는 사이에 고속도로 종점 조작 국정농단은 휘발되었다고 여길 것이다. 천만의 말씀이다. 촛불은 끝까지 이 책임을 물을 것이다. 공개질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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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실천문학》 으로 등단. 시집 《회색빛 베어지다》 《눈물의 깊이》 《풍찬노숙》, 인물이야기 《윤이상》 《김득신》 《백석》 《백동수》 《황병기》 《나는 윤이상이다》 《나는 강감찬이다》 등. 《윤이상 평전: 거장의 귀환》으로 제3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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