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디언즈오브갤럭시3를 보았다.
정말 잘 봤다.
솔직히 요즘 디싸든 마블이든 그 외의 히어로물이든 다 봤다고 할 수 없으나 생각보다 많이 본 입장으로썬 재미가 없었다.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하던지 말도 안 되는 연출을 보여던지 개연성을 버리든지 이해가 되지 않게 잘라바리는 경우도 많아 솔직히 실망감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재미는 갖다버린지 오래다.
그러나 이번 가디언즈오브갤럭시3는 정말 잘 봤다.
심지어 나는 히어로물에 감동을 잘 안 함에도 불구하고 감동했다.
진정한 캐릭터들의 성장을 보여준 마블작이다.
취향으로 치면 나는 마블보단 디씨이고 찐으로 힘과 전투력 타고난 기질을 더 선호했다.
위기의 순간에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있는 히어로말이다.
근데 그간 마블과 디씨의 영화 행보를 보면 히어로가 히어로같지 않았던 것에 나는 많이 기대도 안 했고 솔직히 실망을 먼저하곤 했다.
특히 디씨가 이런짓을 많이 해서 좋아함과 별개로 거의 실망부터 먼저 하곤 했다.
물론 잘 만들땐 소름끼칠정도지만 그걸 상쇄 시킬만큼 별로로 만드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뭐 마블은 초반대는 ...
@아이스블루 검색해보니 개봉일이 한달도 안 남았네요!
저도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전 트렌스포머 비스트 보고 싶어요
@아이스블루 검색해보니 개봉일이 한달도 안 남았네요!
저도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전 트렌스포머 비스트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