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3/10
모란이 3월의 꽃인 줄은 몰랐네요. 3월엔 목련이 제일 먼저 피고(올해는 목련도 늦나봐요), 튤립, 개나리, 진달래가 피고. 그 이후 4월엔 벚꽃, 복사꽃, 모란 등이 피는  줄 알았어요.

집 마당에 모란 나무가 있습니다. 매해 꽤 크고풍성하게 꽃을 피우지요. 글을 쓰기 전에 모란 찍어둔 사진이 있을텐데 싶어서 5년치 사진첩을 다뒤졌는데 못 찾겠네요. 찍고 감상하고 나누고 사진첩이 꽉 차면 지웠나봐요. 올해 피면 꼭 얼룩소에 공유할께요. :)

집 앞 꽃이 모란인지 작약인지 또 헛갈려서 한참 차이를 찾아봤네요. 다년생에 나무이니 모란이 맞나봅니다. 저도 작년에 작약이라고 잘못 불렀네요. 에고.

그냥 끝내기 아쉬우니 예쁜 꽃 사진 하나. 저녁먹고 엄마 집에서 찍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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