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0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상세하게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잘 읽고 있습니다.
이번 화를 소속이라는 주제로 본다는 생각을 잘 못 했었는데, 판사가 어느 본관인지를 묻는 것도 그렇고 여러 가지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리뷰를 보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변호사들이 사건에 지나치게 감정이입을 했던 것이 오히려 자수에 의한 감형이라는 단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못하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리뷰를 보고 나서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화 리뷰에서는 영우의 말과 행동을 자폐스펙트럼의 일반적 증상들로 해석해 주셨던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5화였던가요, 영우가 준우에게 자폐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준우가 그런 이야기들을 해주는 것이 영우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서 좋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처럼 설명해 ...
이번 화를 소속이라는 주제로 본다는 생각을 잘 못 했었는데, 판사가 어느 본관인지를 묻는 것도 그렇고 여러 가지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리뷰를 보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변호사들이 사건에 지나치게 감정이입을 했던 것이 오히려 자수에 의한 감형이라는 단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못하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리뷰를 보고 나서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화 리뷰에서는 영우의 말과 행동을 자폐스펙트럼의 일반적 증상들로 해석해 주셨던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5화였던가요, 영우가 준우에게 자폐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준우가 그런 이야기들을 해주는 것이 영우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서 좋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처럼 설명해 ...
궁금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대해 배우고자 노력하고, 깨달아지는 것이 있으면 공유하고 공감을 구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글을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가 법이나 자폐와 같이 익숙하지 않은 것은 친절히 설명해주는 편인 것 같은데 그 외에는 직접적으로 표현을 해서 드러내는 방식을 선택하기보다 시청자의 판단에 맡기는 게 많은 느낌이 들더라구요ㅎ
그래서 보는 사람에 따라 많은 해석과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게 이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라고 생각합니다^_^
같이 생각을 나눌 수 있음에 또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가 법이나 자폐와 같이 익숙하지 않은 것은 친절히 설명해주는 편인 것 같은데 그 외에는 직접적으로 표현을 해서 드러내는 방식을 선택하기보다 시청자의 판단에 맡기는 게 많은 느낌이 들더라구요ㅎ
그래서 보는 사람에 따라 많은 해석과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게 이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라고 생각합니다^_^
같이 생각을 나눌 수 있음에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