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된다는 건’ 이라는 책에 대해 읽었는데
이 책에서 설명해주는 어른이라는 건 

올바른 행동을 하고 진정한 의미에서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내면에서 
엉엉 우는 어린아이를 인정하고
애써서 거기에 없다고 여기지 않으면 
마음속에 공간이 생겨 자신을  
든든하게 붙잡아준다

 즉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린아이인 자신을 살갑게 보듬고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것

저는 철없는 어린애인줄만 알았는데 
이런 글을 보며 
그래도 나도 어른인 면이 있을 때도 있구나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요즘 책을 잘 안읽었는데 도움되는 말도 많아서 
책을 읽는 동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