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읽었습니다. 과거에 봤던 내 '아이가 달라졌어요'나 '금쪽같은 내새끼'는 전문가의 솔루션이 출연 아동의 문제 행동을 개선하는 데에 꽤 큰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시청자들에게 그 효능감도 꽤 컸던 것 같고요.
저는 최근에 문득 아이가 자라서 이 방송을 본다면, 아니, 지금이라도 자신의 문제적 행동을 TV로 보았을 때 괜찮은 걸까? 아이들의 친구들도 충격을 받지 않을까? 방송 이후 바깥 활동에서 또 다른 상처를 받지는 않을까? 등의 생각이 꼬리를 물었답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이 아무리 여러 가지 좋은 장점이 있다해도 당사자인 아이편에서 생각했을 때 방송으로 내보내는 것은 심각한 폭력이라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문제적 행동이 있거나 양육자의 양육 태도에 문제가 있다면 전문 기관을 방문해서 상담을 받고 필요하다면 가족 치료 차원에서...
저는 최근에 문득 아이가 자라서 이 방송을 본다면, 아니, 지금이라도 자신의 문제적 행동을 TV로 보았을 때 괜찮은 걸까? 아이들의 친구들도 충격을 받지 않을까? 방송 이후 바깥 활동에서 또 다른 상처를 받지는 않을까? 등의 생각이 꼬리를 물었답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이 아무리 여러 가지 좋은 장점이 있다해도 당사자인 아이편에서 생각했을 때 방송으로 내보내는 것은 심각한 폭력이라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문제적 행동이 있거나 양육자의 양육 태도에 문제가 있다면 전문 기관을 방문해서 상담을 받고 필요하다면 가족 치료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