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6/02
번번이 국민을 실망하게 하고 
국민을 개나 돼지 정도로 여기며 농락하는 정치인들에게 
환멸을 느낀 분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지만 아무리 애를 쓰고 열심히 투표하고 참여해봐도
좋아지는 것도 달라지는 것도 뭔가 좀 나아지는 모습이 안 보이니
정치인을 향한 실망과 원망은 쌓여만 가고...  
정작 그들은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으니 
정치인이라면, 또한 정치라면 아주 지긋지긋합니다.

도대체 정치는 어떻게 해야 바뀔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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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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