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다, 선거로 뭘 바꿀수 있는지...
투표를 잘하면 세상이 좀더 나아질까? 청년들의 일자리와 자영업자들의 다음달 월세걱정, 물가는 제자리로 갈수있을까? 차라리 독재와 민주의 투쟁이었던 예전의 선명할때가 투표하기 쉬웠다.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4년에 하루 딱 한번만 열리는 선택의 날...
지난 4년동안 참 많은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다시 선택의 날이 돌아왔다. 사람을 보고 선택하자고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것 같다. 현재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거대 양당체제에서의 선택이 이쪽이냐 저쪽이냐로 밖에 구분되지 않는듯하다. 덩달아 국민도 내편 아니면 반대편으로 양분되어 있다.
나의 한표로는 바꿀수 없지만 우리의 한표로는... 변화시킬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