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2/05/10
친한친구인데 저희회사에 신입직원으로 와도 문제없을까요?
제 친한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5-6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여 타지역으로 최근 가게되었는데요 친구가 처음에는 중견기업으로 이직하는거라 부푼꿈을 안고 타지역으로 갔지만 근무환경도 그렇고 본인이 생각했던 회사분위기랑 너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3달도 안되어 그만두고 다시 내려와서 구직중에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저희회사에 신입사원을 뽑게되서 제 친구를 추천할까 하는데 고민이 되네요 그 친구 성격이 불만도 많고 고집이 쎄서 신입으로 들어오면 저와 업무적으로 소통해야될일이 많은데 제가 친구다보니깐 공과 사를 구분못하고 저랑 업무도 장난식으로 하고 본인이 실수해도 제가 뭐라하면 되려 자기가 짜증을 낼것같아서요 참고로 저희회사는 중소기업이라 회사직원도 많지않아서 업무적으로 다들 연결되어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친구가 알아서 회사 알아보고 취업하도록 놔두자니 친한친구라 지금 취업도 어려운 분위기인데 재취업하는부분때문에 힘들어할것같아 걱정도되네요 친구한...
일상기록쟁이
일상기록쟁이 · N잡에 관심많은 말 많고 철없는 아이
2022/05/10
답글: 친한친구인데 저희회사에 신입직원으로 와도 문제없을까요?
생활/사건사고
엇 저는 비추천합니다... 저는 가까이에서 그런 사례를 본적이 있는데요 친구와 직장동료는 엄연히 다른 것 같습니다. 진짜 공과사를 구분해야한다는말이 거기서 나온 것 같아요
친구분이 안타깝지만 그냥 옆에서 응원해드리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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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쟁이
일상기록쟁이
N잡에 관심많은 말 많고 철없는 아이
정말 소소하고 보잘 것 없는 아무거나 글모음 편하게 말걸어주세요 N잡러가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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