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7
이 긴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두 분이 왜 서로 보듬고 엉엉 운 지 저는 알 것 같습니다.
무언가 전체 과정을 기획하고 그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해 본 이들 만이 알 수 있는,
그 '완성'보다는 끝마쳤다는 '완료의 느낌'
무언가 전체 과정을 기획하고 그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해 본 이들 만이 알 수 있는,
그 '완성'보다는 끝마쳤다는 '완료의 느낌'
"우리들은 (결국) 해냈다." 이 충만감에서 오는 보상의 눈물이겠죠? ^^
환희의 눈물이죠! 이런 눈물은 짜지도 않고, 오히려 답니다.
드셔 보셨을까요? ㅋㅋㅋㅋ
드셔 보셨을까요? ㅋㅋㅋㅋ
마음을 힘들게 했었던 여러 사건들.
그때마다 들었던 것은, Steve Barakatt,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곤 해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이게 우리가 음악을 사랑하고 듣는 이유겠지요?
음악에는 문자 그대로 치유의 힘이 들어있습니다, 확실히.
생명체도 아닌데, 마치 내 마음 안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고 있다는 듯이 그 어느 ...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아, 그러셨어요?
일휘님 글에서도 어떤 내공이 느껴진다 했는데..
역시 그런 배경?을 숨기고 계셨군요.ㅋㅋㅋㅋ
저도 영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이게 영어인지,
아니면 영어 시험을 보는 스킬인지..
수능 국어 문제를 어쩌다 우연히 접하기라도 하는 날엔..
정말 '멘붕'에 빠집니다. ㅡㅡ; 할 말이 없더라고요.
그나마 전 근본을 가장 중요시 하는 사람이기에
늘 어떤 요령이나 소위 말해 그 '스킬'이라는 것은
그저 양념으로 돌리고, 언어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근본적인 음식의 맛, 즉, 문해력을 기르도록 돕고는 있는데..
에휴..아시잖아요?
동상이몽?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점수를 잘 받아야 하는 현실 앞에서..
늘 많은 생각이 듭니다.
그 그 못다 푼 한?을 여기 얼룩소에 글을 적으면 푸나 봅니다.
( *˘╰╯˘*)
앗. 저는 학원강사예요:) 부끄럽지만 국어를 가르치고 있답니다.....ㅎㅎㅎ 글 잘 쓰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때론 국어강사라 당당하게 외치기가 힘들어요! 가끔 맞춤법을 틀리기도 하는 바람에!ㅜㅎㅎㅎ
삶이 실행으로 이어진단 말. 너무 좋네요~ 풍금님 글을 읽을 때마다 명언 하나씩 저장중입니다ㅎㅎㅎ
기회가 되면 꼭 다녀오려구요:) 인생의 반정도를 빠져있던 아티스트라서, 실제로 그 음악을 들어보고 싶네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아..풍금님'도'?
'도'라는 말씀은 일휘님도 선생님이신가요?ㅋㅋ
전 영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학교는 아니고요, 개인 과외로 말이죠.
일휘님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ㅋㅋ
정체를 이제 그만 밝히시죠? ( *˘╰╯˘*)
-이 댓글은 루시아님 댓글에 달았다가, 다시 이곳으로 급히 이주 시켰네요. ㅋㅋ
별 것도 아닌데, 자꾸 감동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인 게 인생이잖아요?
일단 하세요! 이단은 그 후에 생각하시고.
상상만 해도 벅차지 않으세요?
그 콘서트 현장에서 환희의 눈물에 범벅인 된 자신의 모습이?
두고 두고..일휘님 마음 속에 머무는 한 장면이 되겠지요.
그 걸 생각하는 저도 괜히 행복해집니다.. 아자자!
꼭, 부디, 반드시, 기필코, 필히, 하셔요!
우리네 삶은 결국 '실행'으로 연결될 뿐이니까요. ( *˘╰╯˘*)
와!!! 풍금님 글은 언제 받아도 감동, 또 감동이에요!!ㅎㅎㅎ이리 좋은 글을...! 감사합니다ㅎㅎㅎㅎ
눈물의 맛은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정말 속시원히 울었다....라는 기억밖에요ㅎㅎㅎ그래도 풍금님 말씀처럼 "해냈다!"라는 의미의 눈물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제 삶의 위로 중 하나가 음악인 것 같아요. 생각보다 더 큰 힘이 있는 것 같아서.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느낌이네요. 다른 노래로 글을 써보려 했다가...실패하고 스티브 바라캇의 이야기를 써봤는데. 쓰고나니 얼마나 제 삶의 위안이 되었던가를 다시 느끼게 되었네요:)
으하핫ㅎㅎㅎㅎ풍금님 말씀처럼 꼭 다녀와야겠어요! 콘서트요!ㅎㅎㅎ늘 타이밍이 맞지 않아 다녀오질 못했는데.....울더라도 다녀오는 것이 맞겠죠?ㅎㅎㅎㅎ
[그 '충만감'은 기억의 장벽을 넘어 '추억이란 화석'으로 자리 잡은 것이겠죠.]
이 문장을 읽으며 그저 감탄만 하였네요:) 늘 감사합니다!!
앗. 저는 학원강사예요:) 부끄럽지만 국어를 가르치고 있답니다.....ㅎㅎㅎ 글 잘 쓰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때론 국어강사라 당당하게 외치기가 힘들어요! 가끔 맞춤법을 틀리기도 하는 바람에!ㅜㅎㅎㅎ
삶이 실행으로 이어진단 말. 너무 좋네요~ 풍금님 글을 읽을 때마다 명언 하나씩 저장중입니다ㅎㅎㅎ
기회가 되면 꼭 다녀오려구요:) 인생의 반정도를 빠져있던 아티스트라서, 실제로 그 음악을 들어보고 싶네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아..풍금님'도'?
'도'라는 말씀은 일휘님도 선생님이신가요?ㅋㅋ
전 영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학교는 아니고요, 개인 과외로 말이죠.
일휘님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ㅋㅋ
정체를 이제 그만 밝히시죠? ( *˘╰╯˘*)
-이 댓글은 루시아님 댓글에 달았다가, 다시 이곳으로 급히 이주 시켰네요. ㅋㅋ
별 것도 아닌데, 자꾸 감동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인 게 인생이잖아요?
일단 하세요! 이단은 그 후에 생각하시고.
상상만 해도 벅차지 않으세요?
그 콘서트 현장에서 환희의 눈물에 범벅인 된 자신의 모습이?
두고 두고..일휘님 마음 속에 머무는 한 장면이 되겠지요.
그 걸 생각하는 저도 괜히 행복해집니다.. 아자자!
꼭, 부디, 반드시, 기필코, 필히, 하셔요!
우리네 삶은 결국 '실행'으로 연결될 뿐이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