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8/09
강남역 슈퍼맨은 재난 속 너무나 반짝 반짝 빛나는 의인이네요. ㅜ 
어제는 살면서 그토록 세차게 쏟아지는 비는 처음 본 것 같아요. 저도 집안에 있으면서 극심한 공포를 느꼈답니다. 
신림동 펠프스를 보니 제가 텃세를 무릅쓰고 수영을 배우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펠프스까지는 아니더라도 내 목숨은 건질 수 있겠다 싶네요. ㅎㅎ 

질병과 재난은 어려운 이들에게 더 잔인한 현실인데 부디 재산과 인명피해 없이 잘 지나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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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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