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9
한창 멋 모를 때 '서른 즈음에' 들으며 희망에 들뜨고, 한 편으론 한숨 쉬었고..
가장 인생의 나락에 떨어지면서 세상 등지고 싶었을 때 '불행아' 들으며 위로 받고...
( 이 상황에서 같이 구원의 역할을 한 것은 '걱정말아요 그대' )
흥얼거리며 살다보니 이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에 눈물 흘리는 때가 되었네요.
내 모습이 되고, 내 할 일이 되고, 남편의 경우가 될 것 같아 가슴이 저며오기도 합니다.
어찌 될 지 가늠할 수 없는 인생 길 곳곳마다 김광석의 노래는 때로는 힘이, 때로는 위로가, 때로는 동반자가 되어 주었기에 더 그리워지고 지울 수 없는 존재로 남아있나 봅니다.
가장 인생의 나락에 떨어지면서 세상 등지고 싶었을 때 '불행아' 들으며 위로 받고...
( 이 상황에서 같이 구원의 역할을 한 것은 '걱정말아요 그대' )
흥얼거리며 살다보니 이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에 눈물 흘리는 때가 되었네요.
내 모습이 되고, 내 할 일이 되고, 남편의 경우가 될 것 같아 가슴이 저며오기도 합니다.
어찌 될 지 가늠할 수 없는 인생 길 곳곳마다 김광석의 노래는 때로는 힘이, 때로는 위로가, 때로는 동반자가 되어 주었기에 더 그리워지고 지울 수 없는 존재로 남아있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마릴린 님.
이 짧은 글 속에.. 인생을 쓰신 것같아 괜스레 제 마음이 살짝 요동칩니다.
전 이제 겨우 서른 일곱을 바라보지만...
말씀 주신 노래들을 십 대 후반 부터, 그리고 20대에 가장 좋아하고 많이 듣고 위로 받은 곡 들입니다.
그런데 불행아란 곡은 마릴린 님 덕분에 처음 들어 보았어요. 좋은 곡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릴린 님의 말씀처럼 김광석 님의 노래는.. 나이를 먹음에 따라 내 노래 같이 위로 받을 수 있는 곡들이 줄줄이 서 날 위로해주기 위해 기다리는 느낌이네요.
이리 좋은 노랠 부르신 분이니.
여전히 목소리로 살아 숨 쉴 수있고.
여전히 많은 분들께 회자되고 불리며 위로를 줄 수 있는
영향력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김광석 님의 노래가 지금껏 그랬든 앞으로의 삶 곳곳에서도 늘 마릴린 님께 힘과 위로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리 좋은 말씀들 즐려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마릴린 님.
이 짧은 글 속에.. 인생을 쓰신 것같아 괜스레 제 마음이 살짝 요동칩니다.
전 이제 겨우 서른 일곱을 바라보지만...
말씀 주신 노래들을 십 대 후반 부터, 그리고 20대에 가장 좋아하고 많이 듣고 위로 받은 곡 들입니다.
그런데 불행아란 곡은 마릴린 님 덕분에 처음 들어 보았어요. 좋은 곡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릴린 님의 말씀처럼 김광석 님의 노래는.. 나이를 먹음에 따라 내 노래 같이 위로 받을 수 있는 곡들이 줄줄이 서 날 위로해주기 위해 기다리는 느낌이네요.
이리 좋은 노랠 부르신 분이니.
여전히 목소리로 살아 숨 쉴 수있고.
여전히 많은 분들께 회자되고 불리며 위로를 줄 수 있는
영향력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김광석 님의 노래가 지금껏 그랬든 앞으로의 삶 곳곳에서도 늘 마릴린 님께 힘과 위로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리 좋은 말씀들 즐려주셔서 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