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9/29
5일 동안 실종됐던 탄이 목을 부둥켜 안고 엉엉 울었을 진영님의 모습을 생각하니..
그 때 얼마나 아팠고, 또한 재회를 통해 행복했을까요..

그렇게 우린 우리의 공간에 어떤 존재를 들임에 있어 조심스럽고, 그런 이유로
공간에서 함께 하는 존재에 대한 그리움과 애착이 있죠.

엄마의 마음을 알기나 하는 건지...
빈 마당을 바라보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알아차려 탄이처럼 짜잔~하고 어여
등장했으면 좋겠네요.

빈 마당이 주는 그 느낌은...상상만 해도..
그 난 자리를 다시 랙이가 들어와서 채워주길 같이 기다릴게요.
그 간절한 마음이 가을 바람을 타고 랙이에게 어여 날아가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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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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