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1
콩사탕나무님, ‘슬픈 일이 생기면 일단 밥을 먹으렴’이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울컥하네요. ㅠㅠ
정말 엄마가 옆에서 밥을 챙겨주시면서 해주시는 말씀 같아요.
슬플 때 그 슬픔의 무게에 짓눌려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으면 우리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밥 한 술이라도 뜨고 기운내라고 하잖아요.
그래도 산 사람은 먹어야지, 먹어야 기운내고 먹어야 살지, 라고요.
우리에게 밥은 그저 먹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사랑도 눈물도 담겨있고 우리의 삶이 녹아있는 것 같아요.
가족을 식구라고 표현하잖아요. 함께 밥을 먹는 우리 식구.
가족들이 아플 때 죽을 쑤어주고, 몸조리하는 며느리에게 정성껏 미역국을 끓여주고, 좋은 날에는 잔치 음식으로 기쁨을 나누고, 장례나 제사와 같은 날에도 음식을 나누며...
정말 엄마가 옆에서 밥을 챙겨주시면서 해주시는 말씀 같아요.
슬플 때 그 슬픔의 무게에 짓눌려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으면 우리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밥 한 술이라도 뜨고 기운내라고 하잖아요.
그래도 산 사람은 먹어야지, 먹어야 기운내고 먹어야 살지, 라고요.
우리에게 밥은 그저 먹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사랑도 눈물도 담겨있고 우리의 삶이 녹아있는 것 같아요.
가족을 식구라고 표현하잖아요. 함께 밥을 먹는 우리 식구.
가족들이 아플 때 죽을 쑤어주고, 몸조리하는 며느리에게 정성껏 미역국을 끓여주고, 좋은 날에는 잔치 음식으로 기쁨을 나누고, 장례나 제사와 같은 날에도 음식을 나누며...
빛을 운반하는 사람.
*보람 : 1. 약간 드러나 보이는 표적. 2. 다른 물건과 구별하거나 잊지 않기 위하여 표를 해 둠. 또는 그런 표적. 3. 어떤 일을 한 뒤에 얻어지는 좋은 결과나 만족감. 또는 자랑스러움이나 자부심을 갖게 해 주는 일의 가치.
네 콩사탕나무님 말씀처럼 마음이 참 많이 아프고 슬프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 주어진 하루를 잘 살아내야 할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잘 챙겨먹어야겠죠. ^^ 오늘 하루도 위로가 되는 따뜻한 밥 잘 드시고 힘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어젯밤 자기전 동보라미님의 이어지지는 글을 보고 저도 울컥해서 잠들었어요. ㅜ
정말 집단 트라우마가 꽤 오래 갈 것 같네요.
그래도 우리 밥 잘 챙겨먹으며 이겨내봐요. ^^
<<하얗게 윤기나는 잘 지어진 밥
꽃보다 더한 향기 피어오른다>>
따뜻한 시 너무 감사해요!! 마치 아침밥과 같아요.
오늘도 조금만 아프고 하루를 잘 살아내세요!!^_^
네 콩사탕나무님 말씀처럼 마음이 참 많이 아프고 슬프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 주어진 하루를 잘 살아내야 할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잘 챙겨먹어야겠죠. ^^ 오늘 하루도 위로가 되는 따뜻한 밥 잘 드시고 힘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어젯밤 자기전 동보라미님의 이어지지는 글을 보고 저도 울컥해서 잠들었어요. ㅜ
정말 집단 트라우마가 꽤 오래 갈 것 같네요.
그래도 우리 밥 잘 챙겨먹으며 이겨내봐요. ^^
<<하얗게 윤기나는 잘 지어진 밥
꽃보다 더한 향기 피어오른다>>
따뜻한 시 너무 감사해요!! 마치 아침밥과 같아요.
오늘도 조금만 아프고 하루를 잘 살아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