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6
저는 동성애에 대해 '긍정적'인 편입니다. 주위에 동성애자나 양성애자이신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리고 아마 어릴적에도 동성애 자체에 대해서 큰 거부감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등학교때 선배 한 명을 잘 따랐던 기억을 더듬어보면, 그것이 애정이었을지 존경이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유독 선배를 잘 따르면서도, 동성도 좋아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하기도 했었거든요. 사실, 그 이후에 동성에게 끌려본 적은 없어서 사춘기 시절의 감정의 혼란, 혹은 '동경'이나 '존경'이 아니었나 생각을 하지만요.
동성애에 대해 젊은 층의 시각이 많이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전과는 달리,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자 하며 인정해주려는 움직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물론, 젊은 층이라 해서 모두 동성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과거와는 달리 가시적인 긍정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여러 분야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드러납니다. 저는 특히 '교육'의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에 대해 젊은 층의 시각이 많이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전과는 달리,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자 하며 인정해주려는 움직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물론, 젊은 층이라 해서 모두 동성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과거와는 달리 가시적인 긍정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여러 분야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드러납니다. 저는 특히 '교육'의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성애를 머리로 이해는 하지만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사람인 것 같아요. 동성애도 이성간 사랑과는 “다른” 사랑인 것 뿐이잖아요. 그래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는 하는데 만약 내 아이가 동성애자라고 하면 그건 싫을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대로 그들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쉽지는 읺겠지만 최소한 혐오를 멈추는 것 만으로도 큰 변화의 시작이 되지않을까하네요^^
사실 저는 상관안해요 ㅎ 이런부분에서 개인주의적 성향이
제가 좀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고백을 받아보고 이 사람들이 살아가야하는 삶 참 힘들겠다 잠시 생각해 본적은 있어요
서로 존중해줄수 있다면 저는 상관은 안하는편이고
이런부분에서는 서로 성숙해져야 할것같아요 😀
제가 딱 그렇습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정서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힘들다는 사람
처음 캐나다 해변에서 남남 커플이 백사장에 누워 키스를 하며 끌어안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을 때 진짜 너무 놀랐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아직도 그 장면이 생생합니다.
머리로는 이해하려고 합니다. 본인이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났으며, 서로 사랑한다는데 제가 뭐라 하겠냐고.
하지만 정서적으로 그런 모습을 보는 것이 썩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눈을 돌리거나 혐오하는 마음이 들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적다 보니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 입장에 가깝네요.
제가 딱 그렇습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정서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힘들다는 사람
처음 캐나다 해변에서 남남 커플이 백사장에 누워 키스를 하며 끌어안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을 때 진짜 너무 놀랐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아직도 그 장면이 생생합니다.
머리로는 이해하려고 합니다. 본인이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났으며, 서로 사랑한다는데 제가 뭐라 하겠냐고.
하지만 정서적으로 그런 모습을 보는 것이 썩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눈을 돌리거나 혐오하는 마음이 들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적다 보니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 입장에 가깝네요.
사실 저는 상관안해요 ㅎ 이런부분에서 개인주의적 성향이
제가 좀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고백을 받아보고 이 사람들이 살아가야하는 삶 참 힘들겠다 잠시 생각해 본적은 있어요
서로 존중해줄수 있다면 저는 상관은 안하는편이고
이런부분에서는 서로 성숙해져야 할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