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8년차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남들을 크게 신경 안쓰는 성격이라 취업 초반에는 직장에서 저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그 성격탓에 과장님한테 혼도 나고 저 자신도 노력하여 그래도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업무전화는 아직 너무 힘듭니다.
회사 생활하다보면 친하지 않거나 직급이 높거나 타 업체에 전화를 할 상황이 참 많은데 그때마다 부담되요. 부담감에 연락을 늦게 하면 할 수록 그 부담감은 점점 커져서 전화하기가 더 힘든 악순환이 늘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어서 생각해낸 방법이 다이어리에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전화를 걸기 전에 다시한번 해당업무에 대한 자료를 보면서 내가 어떤말을 전달해야할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전화를 건 목적, 지금까지의 업무히스토리뿐만 아니라 아에 어떤말을 할지까지 전부 다이어리에 적어놓기 시작하니 그나마 뭔가 전화를 걸 준비가 된거 같아서 부담감이 조금은 적어지더라고요.
그렇게 하나하나 신경쓰다가 아 안되겠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데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더 키워보자!
라고 생각하여 여기저기 찾아보니 많은 사람이 어떤 책을 추천해줬습니다.
바로 "데일카네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