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
파로 · 긍정적인 30대
2022/02/21
사회생활 8년차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취업후 햇수로 이제 8년의 시간이 흘렀고 적지않은 시간동안 사회생활을 했지만, 아직도 인간관계는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남들을 크게 신경 안쓰는 성격이라 취업 초반에는 직장에서 저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그 성격탓에 과장님한테 혼도 나고 저 자신도 노력하여 그래도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업무전화는 아직 너무 힘듭니다. 회사 생활하다보면 친하지 않거나 직급이 높거나 타 업체에 전화를 할 상황이 참 많은데 그때마다 부담되요. 부담감에 연락을 늦게 하면 할 수록 그 부담감은 점점 커져서 전화하기가 더 힘든 악순환이 늘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어서 생각해낸 방법이 다이어리에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전화를 걸기 전에 다시한번 해당업무에 대한 자료를 보면서 내가 어떤말을 전달해야할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전화를 건 목적, 지금까지의 업무히스토리뿐만 아니라 아에 어떤말을 할지까지 전부 다이어리에 적어놓기 시작하니...
리
리아 · 휴가 잘 못쓰는 직장인
2022/02/24
답글: 사회생활 8년차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생활/사건사고
많은 부분 공감이 가는 내용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거래처와 관계부서간의 상하 관계/ 갑을관계 등이 소통에 있어서 제일 불편하고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에요. 지나친 배려끝에 꼭 같이 오는 '무례'라는것도 저에게는 힘든 인간관계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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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잘 못쓰는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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