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 마지막 남은 올해의 끝자락
2021/12/09
오늘로 시험이 끝났습니다.
2학기 기말고사를 끝으로 올해의 시험이 모두 마무리가 되었어요. 이제 남은 12월은 보다 편하게 보내보려 합니다.
마지막 시험이기도 했고, 그간 시험이 썩 맘에드는 결과를 받은것도 아니라서 이번 시험에 부담이 컸어요. 단순히 저 자신을 위한 점수보단 주변사람들의 기대를 한번쯤은 충족시켜 줘야 한다는 생각이 컸고, 생각보다 큰 부담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스스로한테 독해지려고 그런 부담을 다 감내해보려 했지만 한달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쌓이기만 하는 부담과 압박이 가진 힘은 무척 크더라구요.
결국 마지막에 와서는 마음을 비웠습니다.
뜻대로 되라 하는 심정으로 못나오면 그냥 그게 내 실력이지 하면서 체념인듯 받아들이자 했어요. 그런 생각을 하는 제가 싫었지만 모 아니면 도인 상황이라 그런지 ...
2학기 기말고사를 끝으로 올해의 시험이 모두 마무리가 되었어요. 이제 남은 12월은 보다 편하게 보내보려 합니다.
마지막 시험이기도 했고, 그간 시험이 썩 맘에드는 결과를 받은것도 아니라서 이번 시험에 부담이 컸어요. 단순히 저 자신을 위한 점수보단 주변사람들의 기대를 한번쯤은 충족시켜 줘야 한다는 생각이 컸고, 생각보다 큰 부담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스스로한테 독해지려고 그런 부담을 다 감내해보려 했지만 한달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쌓이기만 하는 부담과 압박이 가진 힘은 무척 크더라구요.
결국 마지막에 와서는 마음을 비웠습니다.
뜻대로 되라 하는 심정으로 못나오면 그냥 그게 내 실력이지 하면서 체념인듯 받아들이자 했어요. 그런 생각을 하는 제가 싫었지만 모 아니면 도인 상황이라 그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