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2/03/22
헨님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29살에 저만의 공간을 만들고싶어서 부모님 집 근처에 원룸을 구해서 1년6개월정도 지냈던 적이 있습니다. 
휑한집에 이것저것 가구며, 냉장고안에 먹을 음식도 채워놓고, 요리를 하기위해 식용유 부터해서, 화장실에 샴푸 비누하며 돈이 들어가는게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ㅎㅎㅎ
거기다가 화장실 물때하며 방바닥은 나밖에 없는데 왜이렇게 매일매일 더러워지는지..
혼자 살아보니 부모님 밑에서 있었을때 부모님이 집안일을 엄청 많이 하셨구나 내가 편했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헨님이 나갈돈도 많고 힘드시겠지만 혼자 독립했던 시간이 인생에 작은도움이라도 될걸로 생각됩니다.
이왕 선택하신길 6개월이될지 1년이될지 모르겠지만 첫 자취생활 원없이 즐겁게 즐기시기바랍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도 덜 할꺼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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