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아니어도 떠날 사람은 떠난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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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달려고 왔다가 좋은 글 읽고 갑니다...ㅠㅠ
서비스직 일하는 분들이 이 글을 읽고 힘내길 바라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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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우선 건강하고 심리적 여유가 있어야 다른 사람을 챙겨주고 맞춰줄 수 있다는 생각이라, 때로는 나를 위해서 거절도 하고, 이기적인 모습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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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존재하기에 타인도 존재하는것이고 사회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정"문화가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도 많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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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잘해주지도 못해주지도 않아야 한다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진짜 사람관계가 다른거보다 더 어렵다고 하죠 .. 너무 배려만해도 상처만 받을 때도 많고 나 자신도 챙기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명언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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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사람들을 만날 때
한용운님 의 님의 침묵에서 나오는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 하는 것과 같이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회자정리를 생각하며
미리 준비를 합니다.
그러면 떠나는 상황이 생겨도
덤덤하게 받아 드릴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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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한번 거절한다고 손절하려고 한다면 그냥 그만한 감정으로 이어진 관계겠죠?
나이가 30이나 먹었는데도 왜이리 거절이 힘든건지 모르겠어요 ㅜ.ㅠ
어짜피 떠날 사람은 다 떠나는거 알면서도 옛 습관이 무서운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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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맞는 말 같아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니 애써도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주변에 남게 되더라고요. 덕분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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