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철여
나철여 · 철여라 부르고 할미라 읽는다^^
2023/03/15
'충성' 소리에 나도 놀란 기억이 있네요.
이어지는 추억들...

나를 포함한 미팅주선 상대는 ROTC였는데 그 중 한 커플은 결혼까지 골인.
알콩달콩 딸 셋에 거의 이사달인이 되었어도 행복해 죽네요.
늘 나에게 감사한 맘으로 산다니 더 감사할 일이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손만 뻗으면 하늘도 내 손안에 들어 온다는 착각속에서 미팅주선 외에는 하지 않았던 터라 처음 참석했던 미팅이었다.
내가 찾는 스타일은 역시 틀에 매인 것보다 틀을 만드는 상대라 여겼었다. 그땐 그랬다.
사업하다 급 환자 된 우리, 지금  나는 그 친구가 부럽다.
쉿.
'울 서방님 들을라..' ㅋㅋ

'직업군인에 대한 단상' 글을 흐려놓을까봐 선을 지키렵니다.
요기까지..

(※한번 쓴 글 수정하려고 들어와보니 어디로 날아갔는지..ㅠ 또 복귀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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