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에는 수많은 카테고리가 존재하지만 유독 반려동물에 관한 카테고리는 만들어주지 않는다.
한국의 전체인구의 1/4이 반려동물을 키울만큼 이제는 한 가족처럼 여겨지는 시점에서 다소 시대의 흐름에 떨어지는 처사가 아닌가 생각된다.
얼룩소에 활동하는 사람들중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머리속으로 스쳐지나가는 얼룩커만 10명이 넘는데, 글을 통해 자신의 반려동물을 자랑하지 않는 얼룩커까지 합친다면 아직까지 이용자가 적은 얼룩소의 특성상 꽤나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다.

정치와 사회적인 이슈등이 대문을 장식한 얼룩소에서 일반 이용자들이 즐기는 방법은 주로 생활/사건사고에 일상글을 쓰며 즐기는 방법이 대부분이다.
사실 평범한 사람의 경우 글로 작성한만한 특별한 사건이 매일 일어나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움으로 얼룩소에 뭔가 적고는 싶지만 주제가 생각나지 많아 망설이는 부분도 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