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 사지 운동장애??

짱구엄마 · 나를 다시 찾고 싶은 평범한 주부
2023/09/11


  밤에 막내가 다리를 계속 움찔거리며 벌떡벌떡 일어났다. 처음에는 떨어지는 꿈이나 미끄러지는 꿈을 꾸는 줄 알았는데 일정시간이 지나면 계속 그러는것 같아 가슴이 덜컹 내려 앉았다.

  아이가 깰때마다 나도 깨서 다리를 주물러 주고 다시 재우기를 반복. 나도 자는둥 마는둥 결국 5시에 일어나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면서 다리를 만져 주었다.
동영상 찍을려고 했더니 보고 있으니 또 그런 증상이 없었다. ㅜㅜ

유튜브에 증상도 찾아보고 했더니 철분 부족일수가 있다고도 하고 스트레스 일수도 있다고 했다.
  오늘 밤에 재워보고 또 같은 증상이면 소아과에 가봐야겠다.  
 
 아이들을 보내고  남푠이 우리차가  조만간 퍼질 것 같다고 한말이 생각나 차 장기렌트나 리스를 알아봤다. 
새로 사는게 좋겠지만 계약하면 너무 오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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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끔 짱구만화를 같이 볼 때가 있었다. 짱구엄마를 보면 어쩜 그리 나 같은지~~~ ㅎ 평범한 주부가 되기까지 나는 정말 피눈물나는 노력을 한 것 같다. 아마도 나뿐만 아니라 모든 엄마들이 그랬을 것이다. 이제 또 새롭게 도전을 해야할 40대가 되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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