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도서관으로 피신. 근데 힘들어서 중간에 컴백... 짤없다...
다들 안녕, 저는 윗집 인테리어 공사 소음에 고막이 찢길 것 같아 도서관으로 피신갔다가 너무 오래 있어서 공황발작 오려고 하길래 다시 집으로 컴백한 던던 씨에요. 원래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이기도 하고 반납해야 할 책도 있긴 했는데 아침8시부터 우당탕 쿵쾅 콰콰콰카콰콰캉 하는 소리에 혼비백산해서 뛰쳐나왔어요. 뭔 소음이 건물을 뒤흔들어... 이러다 건물 무너지는 거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였어요.
대충 공사 끝날 무렵인 5~6시까지 도서관에서 버텨보려고 했는데 또 바깥에서 너무 오래 있어서 체력과 정신력이 0에 수렴해서 결국 세시간만에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진짜 소음...너무 힘들어... 저처럼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있는 사람은 견디기가 증맬로 힘들다구요...
오늘은 정신력이 다 떨어져서 이만 자...
대충 공사 끝날 무렵인 5~6시까지 도서관에서 버텨보려고 했는데 또 바깥에서 너무 오래 있어서 체력과 정신력이 0에 수렴해서 결국 세시간만에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진짜 소음...너무 힘들어... 저처럼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있는 사람은 견디기가 증맬로 힘들다구요...
오늘은 정신력이 다 떨어져서 이만 자...